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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외벽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트 축제 '서울라이트'가 개막했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저녁 4차례 '빛의 축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블랙·그린·화이트·레드·블루
다섯 가지 색이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의 220m 외벽 전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듯한 화려한 빛깔과 웅장한 음악 소리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시민들은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작품과 현장 분위기를 기억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담아봅니다.
서울시의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라이트의 메인 작품, '자각몽-다섯가지 색'입니다.
【 인터뷰 】 박제성 / 미디어아티스트
"자각몽이라는 꿈 자체가 저희가 살고 있는 새로운 차원의 삶, 우리 현실의 삶과 함께 메타버스라든가, SNS,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여러가지 다른 삶들이라든가 이런 부분과 굉장히 닮아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공간들과 함께 살아갈 때, 우리가 어떠한 질문들을 서로 나눠야 할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라이트'.
이번에는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했습니다.
【 인터뷰 】 이경돈 대표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올해는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우리의 전시라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비상)상황입니다. 많은 분을 현장에 모시는 것은 방역을 위해서 어렵구요. 이 행사의 모든 것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는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 4차례씩 펼쳐집니다.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9명으로 제한됐으며, DDP 홈페이지(www.ddp.or.kr)에서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사전 예약 기회를 놓쳤거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 DDP 건물 뒤편 공원을 찾아도 됩니다.
소리와 행동에 반응하는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BS 정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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