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천 신규확진 375명…선교시설·군부대 등 집단감염 속출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2-20 15:02

프린트 36
  • 인천에서 선교 시설과 군부대를 매개로 한 새로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모 교회의 선교 시설과 관련해 지난 18일부터 신도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해당 선교 시설의 신도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확진된 이후 선교 시설의 신도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고 현재까지 모두 85명이 확진됐습니다.

    인천의 다른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계양구 모 군부대와 관련해서도 지난 17일부터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어제 5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현재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88%,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가량이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