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과학 부총리제 도입…과학기술 공약 발표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12-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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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를 도입하고 2030년까지 달 착륙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7대 공약은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 도입, 미래 국가전략기술 확보로 기술주권 확립, 우주기술 자립과 2030년 달 착륙 프로젝트 완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연구 확대, 지역의 R&D 자율성 강화로 지역 과학기술 역량 증진, 과학기술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 조성, 과학기술 인력 폭넓은 양성 등입니다.

    우선 과학기술혁신 부총리를 신설해 기획과 예산 권한을 대폭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주도의 국가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산업계·연구자 중심의 개방형 R&D 체계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우주항공·스마트모빌리티·차세대 전지·시스템지능형 반도체·바이오헬스·차세대 네트워크·탄소자원화·사이버보안 등 10개 분야를 `대통령 빅 프로젝트`로 선정해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

    또 공공·민간 파트너십 기반의 `국가첨단전략기술 프로젝트`를 5년 간 5조원 규모의 임무 지향형 프로그램 예산을 확보해 이 중 50%를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우주 분야와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7위권 우주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로 달 착륙 프로젝트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정책 전담 기구인 `우주전략본부`를 설치하고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실현도 앞당길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첨단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다지고 과학기술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로 대한민국을 미국·EU·중국·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5대 과학강국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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