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현장연결] 연말 분위기 사라진 서울 도심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1-12-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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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에 올해도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연말 풍경 살펴봅니다.

    서효선 기자!

    【 기자 】
    네, 보신각 앞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멘트 】
    보신각 주변이 많이 한산해보이네요. 오늘 별다른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거죠?

    【 기자 】
    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취소됐습니다.

    현장에는 온라인 타종 행사를 알리는 안내문만 남겨져 있는데요.

    여기에 서울은 지금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매섭게 불면서 보신각 주변에 시민들의 발길도 끊긴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회포를 풀던 상권들도 활력을 찾아보기 어렵다구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명동과 종각역 일대 식당을 둘러봤는데요.

    영업 시간이 밤 9시로 제한된터라 전반적으로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자영업자
    "(예약 손님) 없죠 아예 한명도 없어요. 기대도 못해요, 안해요."

    【 인터뷰 】 자영업자
    "오늘 저녁에 작년하고 별 차이 없을 것 같고요. 오히려 지금 예약이 들어와있는 건이 몇건이 있었는데 예약 들어온 손님 마저도 다 취소된 상태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연말 분위기가 좀처럼 나지 않는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에서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구요?

    【 기자 】
    잠시 뒤 밤 11시부터 '메타버스 서울'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됩니다.

    MZ세대 대표 아이콘 래퍼 이영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메타버스 속 서울광장에서는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오늘 밤 11시 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등이 함께한 보신각 사전 타종 영상이 공개됩니다.

    영상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각 앞에서 TBS 서효선입니다.

    #12월31일 #연말 #보신각 #임인년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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