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부터 '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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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회 <사진=홈페이지 캡처>]  
    금융위원회는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내일(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은행과 증권, 카드, 핀테크 업계의 33개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일부 대부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도권 금융회사 4백여곳의 정보 제공이 가능해집니다.

    국세와 지방세, 관세 납세내역,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내역 등 공공정보는 올 상반기안에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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