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김건희 통화' 내용보다 국민의힘 인식 더 큰 문제"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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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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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보도 내용보다 보도를 접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본의 인식에 경악하고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오늘(17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김은혜 공보단장의 '이 보도가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모 씨 사망을 덮으려는 기획'이라는 발언까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단장은 "어제 보도 내용 중에 실정법 위반 혐의까지 있는 내용도 있었다"며 "김 씨가 언론인에 1억 운운하며 매수하려는 듯한 발언도 있었고 미투 문제에 대한 인식, 윤 후보조차 그 인식에 동의한다는 발언이 소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이 아무 문제 없다고 인식하고 오히려 권언유착, 정치기획 이런 안하무인 격으로 나오는 태도가 문제"라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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