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공무원 타임오프제 반대…李·尹에 노동 포퓰리즘"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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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주노총을 겨냥하면서 노동 현안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최근 강성 귀족노조 혁파,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 보류 공약을 내건 데 이어 오늘(24일)은 페이스북에 "공무원, 교원 노조의 타임오프제 법제화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공무원과 교원노조 전임자가 노사교섭 등을 하는 것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타임오프제가 입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근로자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인데, 근로를 하지 않는 시간에 대해서도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제도가 시행되면 매년 최대 627억 원의 국민 혈세가 더 투입돼야 한다"며 "노조 활동에 대한 보상은 원칙적으로 노조 스스로 책임지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작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두 후보가 한국노총을 방문해 타임오프제를 약속한 것을 두고도 노동자 전체가 아닌 노동계의 눈치를 본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제(22일)도 안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당선되면 노동이사제 실시를 전면 보류하고 공론화를 통해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갖고 국민의 뜻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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