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 후보들의 말바꾸기 논란, 언론은 어떻게 전하나...TBS <해시태그>

이보람 작가

boramlee@tbs.seoul.kr

2022-02-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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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일(금) 오전 9시 방송되는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 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객원연구원과 함께 빅카인즈, 썸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의 6일 동안 언론과 인터넷 이용자들이 주목했던 화제 이슈와 실시간 토픽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말 바꾸기’ 논란을 전하는 언론의 보도 양상을 파헤치며 앞으로 대선 후보들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 =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화면 캡처]  
     

    #대선 후보들의 ‘말 바꾸기’ 논란 – 개인 의혹과 정책 관련 보도 양상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TV 토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말 바꾸기’ 논란 보도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말 바꾸기’ 프레임은 지난해 11월 “전국민 재난지원금 철회” 보도를 시작으로 ‘국토보유세’ 등 정책 부분과 ‘대장동 개발 의혹’ 등 개인 의혹 논란에 집중됐고, 윤석열 후보 또한 ‘확률형 아이템 규제’, ‘여가부 폐지’ 정책과 더불어 ‘김건희 씨 허위 학력’ 등의 ‘말 바꾸기’ 논란으로 언론과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언론은 검증 보다 대선 후보들의 특정 발언과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보도만 하는 상황. 이처럼 대선 후보들의 의도를 제대로 설명하고 검증하는 보도는 거의 찾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진 =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화면 캡처]  

    대선 과정에서 시민들은 언론이 전하는 정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대선 후보들의 말 바꾸기, 거짓말 관련 보도를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이에 서복경 교수는 “수동적 수용을 하지 않고 정보 수용자가 직접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를 한 번씩 물어보면서 수용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정준희 교수 또한 “언론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는 방법은 (투표할 때) 수동적으로 찍지 않는 것과 찍을 사람 없다고 안 찍기보단 수용자 스스로 해독해서 더 나은 후보를 찍는 것”이라며 “‘그래도 이 사람이 낫더라’ 하는 상태가 되는 게 그나마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조건”이라며 마무리했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2월 4일(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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