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서 피해 발생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3-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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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간 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와 관련된 상담 21건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

    'NFWEAR'라는 이름을 쓰는 이 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아웃도어 상품을 대폭 할인판매한다는 광고를 노출시키거나 친구나 지인이 SNS를 통해 할인 광고를 공유한 것처럼 오인하게 해 소비자를 유인했습니다.

    이 사이트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은 모두 상품 미배송이나 연락 두절, 사이트 폐쇄 등을 이유로 소비자가 계약을 취소하거나 결제 대금 환급을 요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2년간 이처럼 유명 브랜드를 사칭한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기 전에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사기 의심 사이트로 등록됐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가 발생했다면 거래내역과 이메일 내용, 사진 등 입증자료를 준비해 결제 방법에 따라 신용카드사의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페이팔에 '분쟁 및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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