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대 대선 군소정당 릴레이 인터뷰] 5번 오준호 후보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2-03-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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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대선에 출마한 기호 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누구나 기본소득 매월 6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유세에 나선 오 후보는 TBS와 인터뷰에서 "거대 양당 체제를 흔들고 기본소득이란 대안이 있음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과 차이를 묻자 "임기 중 목표치가 1인당 월 8만 원 수준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다"며 "제 기본소득은 매월 65만 원씩 양극화를 타파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코로나 위기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어떤 경우라도 내 삶을 든든하게 보장해주는 기본소득이란 대안에 투표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다음은 후보와 1문 1답

    ▲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저는 기본소득 베스트셀러 작가로 정책전문가로 10여 년 동안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번 대선에 기본소득당이 후보를 출마시켜서 대선을 기본소득 대선으로 만들자, 기본소득 복지국가의 실현 계기로 만들자고 결정하게 됐고 출마 요청을 받아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습니다.

    ▲ 20대 대선 자신의 1호 공약은.
    1호 공약은 누구나 기본소득 매월 65만 원 지급입니다. 기본소득이 어느 정도 충분한 액수가 돼야 기본소득 매력과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누구든지 삶의 기본적인 생계비를 마련해 준다는 겁니다. 현재 기초보장제도의 생계 급여 그 이상의 액수를 책정하다 보니 65만 원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 자신의 당선 가능성은.
    당선 가능성 크지 않지만, 대선에서 뛰는 이유는
    당선보다 제 목표는 3등을 하는 겁니다. 이 거대 양당 체제를 좀 흔들고 새로운 기본소득이란 대안이 있음을 알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그 방향으로 나가도록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거대 양당 기득권 구조의 벽에 부딪힐 수 있지만, 저와 동료들이 가진 대안은 이 벽을 넘어서 퍼지도록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기본소득 받으면 어디에 사용할 건지.
    기본소득은 시간을 얻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좀 바쁜 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조용한 섬 같은 곳에서 아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한번 보내고 싶습니다.

    ▲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과 다른 점은.
    목표하는 금액이 일단 다르죠. 저는 기본소득 월 65만 원 충분한 시작이라고 제시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임기 중 목표치가 1인당 월 8만 원 수준입니다. 이것은 너무 낮아서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보고요. 저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타파하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기본소득을 보고 있고 이 후보는 골목경제를 지원하는 소비지원금 수준으로 기본소득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 기본소득 대중화 방안은.
    기본소득당으로선 대선 이후에 지방선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이번 선거에 함께 헀던 많은 분 가운데서 지방선거 출마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알린 기본소득의 취지나 이상을 지방선거로 이어가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다음 총선까지 내다본다는 계획이 있고요.

    ▲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
    이번 선거는 코로나 위기와 로봇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는 이 시대에 어떤 경우라도 내 삶을 든든하게 보장해주는 기본소득 같은 대안에 투표하는 선거입니다. 그 대안을 가진 젊은 정치, 대안 야당 기본소득당 오준호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3월 9일 유권자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저 기호 5번 오준호를 선택해 주십시오.

    #기본소득당 #오준호 #대선후보 #기본소득 #대선 #대통령선거 #TBS #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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