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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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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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병원 <사진=뉴시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최상위 종합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그간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 실적과 감염병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 터의 적합성 등 대부분의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정부 지원금 449억 원과 3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306개 병상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상은 모두 342개로, 연면적 8만8천97제곱미터,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의 국내 최대 감염병전문병원이 될 전망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전국의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은 충청권 순천향대천안병원, 호남권 조선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등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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