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억원 기재차관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400억원 투입"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2-03-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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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오늘(16일) 서울 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현장을 방문해 자율주행차 시승을 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16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를 찾아 "올해 2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서울 상암동 자율주행차 지구를 방문해 현정 점검과 함께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는 동시에 레벨4 기술개발 경쟁을 본격화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부터 레벨3 자율주행차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상황입니다.

    레벨3은 고속도로 등 한정된 상황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차선이 불분명한 공사 현장 등 자율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운행이 필요한 수준을 말합니다.

    레벨4 자율주행은 지정된 조건에서는 운전자 개입 없이 운전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합니다.

    이억원 차관은 간담회에서 "인지예측센서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대중교통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착수한 1조1000억 원 규모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성 평가 기준과 보험체계를 2024년까지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 확충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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