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관악구 이성심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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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저는 관악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5선의원으로써 지난 1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관악발전의 확실한 비전이 생겼습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악이지만 오랫동안 변화와 발전을 상실한채 정체되어온 우리의 삶터 관악! 이제는 과감히 관성정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자체 브랜드화와 성장경제체제구축을 통해 스스로 가치창출 해나가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려 합니다.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발맞추어 지방정부도 혁신해야하고 정부와의 시너지를 통해 관악발전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신생 벤처기업육성공간으로 ‘낙성벤처밸리’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튼 것은 민선7기와 박준희 구청장의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악의 창업인에게 필요한 창업·주거공간이나 지식재산권 증대는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관악의 역사문화 향상을 위해 ‘강감찬 축제’를 열고 ‘강감찬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 받는 등의 개별 사업 자체는 긍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관악구 스스로 문화창조력과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도시 브랜드 창출’, ‘관악구 주도의 도시 문화 환경’까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3. 대표공약은

    현시점에서 관악의 경제 고도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낙성대 벤처 특구’ 지정입니다. 낙성대 일대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세제 감면, 부담금 면제, 판로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처기업의 첨단 신기술 개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선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보다 쾌적한 작업·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인의 지식재산권을 증대하는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특구법」에 따라 ‘낙성대 벤처밸리’를 ‘낙성대 벤처 특구’로 최종 지정받아 실질적인 지역경제 고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지자체가 지역특구계획을 수립한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하면, 부처협의 및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특구를 지정합니다. 심의통과를 위해선 ‘낙성대 벤처특구’ 지정이 관악구의 재정자립을 위해 얼마나 절실한지 설득해야 합니다. 최고의 인적자원을 갖춘 서울대학교가 관악구에 있지만 뛰어난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 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낙성대 벤처특구’ 지정을 통해 열악한 벤처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관악구의 중장기 지역발전의 유일한 해답임을 강조하여 심의를 통과 받고 특구 지정을 이뤄내겠습니다.

    [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5선 신뢰에 대한 보답이 이성심의 마지막 사명

    [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5선의원의 힘! 끊임없이 공부하는 이성심

    ※ 자신에 대해 나와 있는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소개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ungsi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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