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동작구 박일하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2-04-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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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민주당 구청장 12년 동안 동작구의 발전은 멈춰버렸습니다. 교통, 복지, 개발 등을 통해 동작구를 ‘명품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국토부에서 국토인프라 기획부터 설계-시공-준공-운영-재원조달까지 경험한 전문가입니다. 낙후된 동작구의 재개발, 재건축, 도로·철도건설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철도와 지하철 건설에 기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동작구 동서를 관통하는 ‘서부선 지하철’ 개통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했고 청렴하고 공정한, 추진력 있는 공직자로 평가받았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민선 7기 구정에서 종합 행정타운 건설을 계획하고 노량진 학원가 노점상을 재정비한 점은 잘한 점이라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구민들의 생활 인프라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변변한 대형마켓 하나 없고 복합쇼핑타운도 세우지 못했습니다. 확 뚫린 도로 하나 만들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된 주민들의 기대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박일하]  


    3. 대표공약은

    가치의 도시로서 ‘다시 뛰는 동작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공공참여형 민간재개발 방식을 도입해 획기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실현하겠습니다. 2년 이내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 달성하겠고, 용도지역 변경을 대폭 확대하는 등 규제를 없애겠습니다. 둘째,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서울 최대 규모의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출산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교육·복지시설을 확충해 구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도시경관과 건축물을 관광자원화하고 역사와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대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첫째, 공공참여형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동작구청에서 출자한 전담 법인을 설립하겠습니다. 둘째,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교육·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 힘쓰겠습니다. 공공기여에 따른 유동화, 구채 발행 등을 통해 공약 실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뛰는 동작’을 위해 동작구청 주도 아래 구민들의 사회적 합의를 얻어 4년 후 동작구의 비전과 목표를 확정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주민들과 공유해 제시한 공약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36년간의 행정전문가로서 노후된 동작을 새롭게 개발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드디어 동작이 확 바뀝니다. #동작개발 행정전문가 #가장 참신 유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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