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尹心'의 견제? 설사 정치적 장애물 있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건 선수의 몫...어떤 일 있더라도 내 실력으로 승부할 것"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04-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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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尹心'의 견제? 설사 정치적인 장애물들이 있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건 선수가 해야 될 몫..어떤 일 있더라도 내 실력으로 승부할 것">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4. 15. (금)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 '스마트 워크스테이션', 서울 출퇴근하시는 분들 원격근무 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

    - 수원 비행장 이전, 수도권 규제의 핵심인 '공장 총량제'를 풀어가는 공약은 나만의 차별화된 공약

    - 내 머릿속에 다음 대선은 지금은 없어...23년 동안 갈고 닦은 정책 역량을 경기도에서 꼭 한 번 펼쳐 보이고 싶어

    - 경기도의 교통, 주택, 일자리, 복지, 돌봄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려야 정치적 미래가 있는 것 아니겠나?

    - 새 정부 출발하는데 경기도에서 지면 지방선거에서 지는 것이고 이건 윤 당선인한테 굉장한 마이너스...그래서 윤 당선인도 민심에서 이기는 후보, 본선에서 이기는 후보를 도울 거라고 생각

    -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유승민, 배신자 이미지 있어 당 지지자들이 끝까지 지지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일 본인의 사무실 개소식 하는데 꼭 와서 지원해달라 해...아마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신 것 아닌가 싶어

    - ‘배신자’ 이미지?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이름이 유승민이니까 유승민으로 그냥 살 것

    - 국민의힘 당원들은 경기도지사 자리를 탈환해 오는 것을 원할 것...일부 당협위원장들이 특정후보를 돕고 줄을 서더라도 대다수 당원들은 본선에서 이길 후보한테 투표할 것

    - 새정부 내각 경제 라인? 경제 관료 출신과 전문가 출신이 어느 정도 조화될 필요있어...부총리, 기재부 장관 쪽이 관료 출신이면, 청와대는 학자 출신을 쓴다든지 그런 인사 균형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





    ▶ 신장식 : 누가 경기도지사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을까.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의 입 김은혜 의원의 1대1 빅매치가 본격화됐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1차 토론이 열렸는데요. 유승민 후보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유 의원님, 안녕하세요.



    ▷ 유승민 : 네, 안녕하십니까? 유승민입니다.



    ▶ 신장식 : 네. 목소리가 좀 쉬신 것 같은데 많이 바쁘신가,



    ▷ 유승민 : 좀 쉬었습니다.



    ▶ 신장식 : 네. 지금은 어디 계십니까?



    ▷ 유승민 : 지금은 여기 부천에 있습니다.



    ▶ 신장식 : 부천. 부천에서,



    ▷ 유승민 : 네. 오늘 여기 1기 신도시, 1기 신도시 현장 둘러보고, 또 여기 부천지역에 언론과 인터뷰하고 그랬습니다.



    ▶ 신장식 : 네. 자, 어제 김은혜 의원과 1대1 토론하셨어요. 김은혜 의원이 유 의원님이 정계 은퇴 고민할 때 김은혜는 경기도만 생각했다, 이렇게 받아치셨던데, 어제 토론에서 어떤 점을 우리 유 후보님의 장점을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어떤 점을 좀 강조하시고 싶으셨나요?



    ▷ 유승민 : 저는 23년 동안 경제와 안보를 정말 고민해온 사람이고, 경제와 안보는 뭐 경기도 전체가 어떻게 보면 경제, 안보, 이게 다 있는 대한민국 그 자체입니다.



    ▶ 신장식 : 네.



    ▷ 유승민 : 어제 토론에서는 제가 이 경기도민들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그런 공약들, 신도시, GTX, 또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스테이션하고 뭐 이런, 그다음에 수원 비행장 이전, 이런 문제들을 저는 뭐 제 정책을 알리느라고 토론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런데 뭐 스마트 워크스테이션, 뭐 이런 부분들은 김은혜 의원도 본인이 KT에 근무할 때 이미 하려고 했던 거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정책에 있어서 큰 차별성이 부각됐느냐. 유승민만의 경기도 정책, 이게 큰 차별성이 김은혜 의원과 없는 게 아니냐, 이런 평가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 유승민 : 그분이 KT 근무하신 건 벌써 옛날 이야기고요.



    ▶ 신장식 : 네.



    ▷ 유승민 :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ICT기술을 이용해서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그런 스마트 워크스테이션을 하는 데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네. 한 불과 1, 2년 사이에 이제 나온 아이디어고, 현실화되고 있고, 어떤 기업과 공공기관들은 이미 하고 있고요. 그래서 경기도가 그걸 아주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그걸 하게 되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일주일에 단 며칠이라도 원격근무를 그 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교통 문제, 교통의 불편함을 줄이는 거기에도 직결되어 있고요. 수원 비행장 이전 같은 건 우리 저는 뭐 아주 확고하게 제가 그걸 법을 만들고, 또 실무를 직접 다 처음부터 끝까지 해봤기 때문에 제가 그걸 꼭 하겠다. 그 공약을 저는 확실하게 했고, 우리 김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있어서 뭐 이렇게 좀 조금 애매하시더라고요.



    ▶ 신장식 : 네. 수원 비행장 관련돼선 좀 애매하다.



    ▷ 유승민 : 네. 그리고 제법 차이가 있었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렇군요. 그런데 언론에 보도될 때는 그 워크스테이션 얘기만 주로 많이 부각이 돼서 되니까 별 차이가 없는 게 아니냐, 뭐 이런 얘기가.



    ▷ 유승민 : 아닙니다. 그것 말고도 수원 비행장도 그렇고, 공장 총량제라고 이 수도권 규제의 핵심이 공장 총량제인데 거기에 대해서도 제가 그걸 산업단지로 이렇게 집적시키면서 공장 총량제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좀 풀어가는 그런 공약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도 뭐 그, 네. 조금 달랐습니다.



    ▶ 신장식 : 네. 자, 그렇다면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두 차례 더 토론이 남아있는데 이때는 어떤 측면들을 더 부각하실 생각이신가요?



    ▷ 유승민 : 저는 뭐 토론은 끝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저의 정책을 계속 발표할 생각이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상대 후보님하고 의견이 같으면 같은 대로, 또 차이가 있으면 있는 대로 뭐 정책을 가지고 주로 토론할 생각입니다.



    ▶ 신장식 : 네. 자, 우리 유승민 후보님께서는 어쩌면 마지막 일할 기회일지도 모른다.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인생을 통째로 쏟아붓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유승민 : 네.



    ▶ 신장식 : 그 어쩌면 마지막 일할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 부분을 놓고 그러면 다음 대선은? 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 유승민 : 다음 대선은 저 머릿속에 지금은 없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두 번의 대선 도전에서 실패했는데 경기도가 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다 안고 있는 그런 정말 어떤 하나의 국가 사이즈의 그런 도이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 유승민 : 저는 제가 23년 동안 정말 갈고 닦았던 정책 역량을 경기도에서 꼭 한 번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제가 4년 동안 경기도의 교통 문제나 주택 문제, 일자리 문제, 복지, 돌봄, 이런 경기도민들께서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이런 문제들을 정말 시원하게 해결을 좀 해드려야지, 그래야지 저한테도 정치적 미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유승민 : 그래서 저는 지금은 4년 동안 오로지 경기도민들을 모시겠다, 이 생각밖에 안 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런데 이걸 최근에 소위 김은혜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 그다음에 윤석열 후보 당선자와 TV토론을 담당했던 황상무 씨의, 황상무 씨의 그 강원도지사 단수,



    ▷ 유승민 : 강원도, 네.



    ▶ 신장식 : 네. 그다음에 홍준표 의원에 대한 견제로 보이는 유영하, 박근혜, 또 권영세, 윤석열 네 분의 또 만남, 김태흠 의원을 충남도지사를 이렇게 했던 것까지를 포함을 해서 혹시 윤석열 당선자가 차기 대선에 나갈 수 있는 분들을 지금부터 견제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도 사실 언론에서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습니까?



    ▷ 유승민 : 저는 그 부분 이해가 안 되는 게 윤석열 당선인께서는 5년 뒤에는 대선에 안 나오실 분이거든요. 그분은 5년 동안 대통령직을 어떻게 잘 수행하느냐, 그게 그분의 뭐 최고의 목표고, 윤심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윤석열 당선인의 생각은 저는 민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제 새 정부 처음 출발하는데 경기도에서 지면 지방선거에서 지는 거거든요. 지금 국회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점유를 하고 있는데, 경기도마저 져서 지방선거를 지면 저는 그건 당선인한테 굉장히 큰 이렇게 마이너스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기는, 민심에서 이기는 후보, 그래서 본선에서 이기는 후보를 도울 거다라고 생각하고, 또 뭐 설사 그런 게 있더라도 저는 실력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이 출마를 한 사람 입장에서는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그런 어려움들이 장애물들이 있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건 그건 선수가 해야 될 몫이기 때문에 저는 어떤 일 있더라도 제 실력으로 승부하겠습니다.



    ▶ 신장식 : 네. 저희 프로그램에 이 토론자로 나오시는 김용남 전 의원, 그러니까 지금 수원시장 예비후보이신 분이,



    ▷ 유승민 : 그렇습니다.



    ▶ 신장식 : 이분이 토론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님에 대해서 그 뭐 듣기에 좀 거북하실 수 있으시겠습니다만 배신자 이미지가 있어서 당 지지자들이 끝까지 지지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아주 그냥 삭 돌려서 좀 뼈 있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네. 그런 부분을 어떻게 돌파하시겠습니까? 네.



    ▷ 유승민 : 김용남 바로 그 말씀하신 김용남 후보님께서 내일 이제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하는데 저한테 꼭 와달라고 그러고 자기를 지원해달라고 그러셨거든요.



    ▶ 신장식 : 아, 그러셨어요.



    ▷ 유승민 : 그래서, 네. 그래서 아마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신 것 아닌가 싶고, 아까 말씀하신 뭐 그 단어는 제가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이름이 유승민이니까 저는 유승민으로 그냥 살고 싶습니다.



    ▶ 신장식 : 네. 자, 여론조사 결과가 조금 출렁출렁합니다. 각각 다른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오던데요. 전직 경기도지사나 경기도 내 당협위원장들이 김은혜 의원 지지 표명, 당심은 김 의원이 더 유리한 고지 확보한 것 아니냐. 또 어떤 조사에서는 민심도 김은혜 의원이 조금 더 앞서는, 뭐 오차범위 내이긴 합니다만 그런 것도 있고, 또 가장 최근 조사를 보면 또 민심에서 우리 유 후보님이 앞서는 것도 있고 한데, 지금 당심과 민심이 각각 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쫓아야 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런가요? 어떤가요?



    ▷ 유승민 : 뭐 50대50으로 경선을 하니까 당연히 둘 다 반반씩은 중요한 거죠. 그런데 제가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건 경기도에 계시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책임당원들이 지금 투표하시는 분들이 10여만 명이 조금 넘는데요. 그분들이 가장 원하는 게 뭘까. 저는 그분들이 그냥 자기 좋은 사람, 자기 편을 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내세우는 걸 원하는 게 아니라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자리를 탈환해오는 것, 승리하는 것, 저는 그걸 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시면 아무리 당협위원장들이 뭐 특정후보를 돕고, 뭐 줄을 서고, 이런 게 있더라도 대다수의 표를 갖고 있는 우리 당원들께서는 이길 후보한테 투표할 거다. 본선에서 이길 후보.



    ▶ 신장식 : 네.



    ▷ 유승민 : 저는 그게 저라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본선 경쟁력은 유승민이다, 이런 말씀 주셨고요. 현안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새 정부 첫 내각 인선 마무리됐는데 서울대 60대 남성 서육남, 그다음에 사외이사들 많아서 서육남 이사님들이다, 이런 평가 있습니다.



    ▷ 유승민 : 그래요.



    ▶ 신장식 : 네. 어떻게 보셨습니까? 첫 내각 인선.



    ▷ 유승민 : 경선하느라고 워낙 바쁘게 다녀 가지고 뉴스를 못 챙겨봤습니다마는 그런 뭐 별칭이 생겼다는 건 이제 처음 듣습니다. 그런데 정권 초반마다 뭐 사오정이다, 서육남이다, 이렇게,



    ▶ 신장식 : 뭐 강부자다, 뭐 이런 얘기 있었죠.



    ▷ 유승민 : 강부자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죠. 저는 문제는 윤석열 당선인이 이제 대통령 취임하게 되면 이제 총리, 부총리, 장관들이 임명이 되고 청와대가 구성이 되는데 저는 일을 잘할 사람들이냐.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 경제를 지금 성장을 시켜야 되고, 저출산 문제, 양극화 문제 해결해야 되는데 이게 대한민국이 정말 살아남기 위해선 꼭 해결해야 되는 과제인데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있느냐. 저는 그게 일단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직자로서 도덕성이나 결격사항이 없는 사람이면 더 좋겠죠.



    ▶ 신장식 : 네.



    ▷ 유승민 : 저는 뭐 그런 원론적인 생각에서 상당수 장관 후보들은 괜찮은 것 아니냐, 이런 생각 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우리 유 후보님이 경제통이시니까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그다음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이어지는 경제통 라인, 특히 한덕수, 추경호 라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두 분도 잘 아실 것 같은데, 이 두 분의,



    ▷ 유승민 : 잘 압니다.



    ▶ 신장식 : 이 경제 라인 평가 좀 해 주시죠.



    ▷ 유승민 : 한덕수 총리는 뭐 그분들이 과장 할 때부터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30년도 넘기 전에 알았던 분이고, 그분이 노무현 이 김대중 정부 때 상당히 요직을 많이 거쳤거든요. 또 그분은 경제, 통상, 산업, 거기다 외교, 안보까지 경험이 있으셔서 저는 뭐 국정 전반을 이렇게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그런 국무총리 자리로 아주 적합하다고 보고요. 추경호 이 경제부총리, 기재부 장관이죠.



    ▶ 신장식 : 네.



    ▷ 유승민 : 추경호 지금 국회의원이죠. 추경호 의원의 경우에는 제가 국회 기재위에서 오랫동안 같이 일을 했고, 또 그분이 정부에 계실 때 제가 오랫동안 알던 사람입니다. 아주 유능하고 정말 일을 추진해갈 그런 능력이 있으신 분이고, 그래서 저는 이 경제 관료 출신들을 그렇게 쓰는 건 좋은 사람들 고른 것 같다는 생각이고, 다만 이게 경제 관료 출신하고 그냥 이렇게 학자나 전문가 출신하고 어느 정도는 좀 조화될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서 늘 보면 이 부총리, 기재부 장관 쪽이 그렇게 되면 이제 청와대는 좀 학자 출신을 쓴다든지 그런 인사의 균형이 있으면 좋겠다. 그 정도 생각입니다.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자, 전화 상태가 조금 고르지 않은데요. 자, 마지막으로 우리 경기지사 후보 유승민 후보의 각오 우리 청취자 여러분께 전해 주시죠.



    ▷ 유승민 : 네. 오늘 아침에 고양시 대곡역에서 GTX A 건설현장에 갔고, 지금은 부천에 1기 신도시에 와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민들께서 서울은 노른자다. 경기도는 흰자다. 또 청춘을 서울에 출퇴근하면서 청춘을 다 바쳤다, 이렇게 하는 드라마 대사를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 신장식 : 네.



    ▷ 유승민 : 그거 제가 꼭 해결해드리고 싶어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신장식 :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유승민 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승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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