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관악의 딸 이행자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진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야권 궤멸의 상처를 딛고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며 새로운 관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예행연습이 필요없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관악의 살림살이를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관악구를 대변해야 할 구청장은 중앙과도 통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의당 대변인,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을 거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속 새시대위원회 대외협력부본부장을 맡으며 차세대 여성정치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증된 젊은 일꾼 이행자가 관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기초자치단체장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시대입니다. 관악의 얼굴인 관악구청장, 누가 되느냐에 따라 관악의 품격과 시민 여러분의 삶이 달라집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에게 관악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낡은 정치와 결별해야 새로운 관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 이행자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3. 대표공약은
구정 혁신·일자리 정책 혁신으로 관악의 청년들에게 관악의 기회를 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샤로수길 10개를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길, 청춘이 머무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관악청년창업문화학교를 세워 관악구의 청년창업예산을 관악에 사는 관악의 청년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관악 ‘청년 디펠로퍼’ 1백명 선발해 청년의 힘으로 관악의 도시풍경을 확 바꾸겠습니다. 이제 관악구는 도시행정·도시디자인·생활환경 사업에 관악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것입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부족한 지방재정만으로는 공약을 다 실행할 수 없습니다. 재정지원을 위해 정부, 국회, 서울시, 민간을 직접 찾아 발로 뛰겠습니다. 구청장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루어낼 수 있는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 이행자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새로운 정부와 함께 봄처럼 새로운 관악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이행자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관악이여, 청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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