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지방선거 1분 뉴스입니다.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고양시가 경기도 종합평가 최우수상 포상금을 전 직원에게 현금으로 나눠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고양시 선관위는 소속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법이나 범위는 지자체의 권한이라면서도 기간제 근로자나 무기계약직, 청원경찰 등에게 포상금이 지급된 것이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한 것인지 따져보고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가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서구 일부 주민들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더불어민주당 컷오프 탈락에 반발하며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정후보 구제 의혹이 제기되며 당내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여주와 과천, 가평, 포천, 하남, 평택, 김포, 의정부 등 8개 기초자치단체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과천과 포천은 현직 시장이 단수 공천됐고 여주와 평택은 2인 경선, 가평과 하남·의정부는 3인 경선, 김포는 4인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방선거 1분 뉴스 채해원입니다.
영상편집 : 한송희
CG: 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