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서울시장 100% 국민 경선…'송영길·박주민 공천 배제' 철회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2-04-22 06:42

프린트 41
  • 더불어 민주당 <사진=더불어 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서울시장 공천배제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21일) 비공개 회의를 진행해 송 전 대표와 박 의원도 포함해 100% 국민경선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을 이틀 만에 뒤집은 겁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서 좀 더 후보군을 넓혀서 경선을 하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겠다는 판단 하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공모에는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김진애·정봉주 전 의원과 김송일 전 전남 행정부지사, 김주영 변호사 등 6명이 입후보한 상탭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출마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