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금),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빅카인즈와 썸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언론 보도와 인터넷 이용자들이 주목했던 화제의 키워드와 한주의 화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번 주 심층비평에서는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법안에 대한 공방이 격화되는 상황을 보도하는 언론의 모습은 어떠한지,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대하는 언론 보도 양상을 낱낱이 살펴본다.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방송캡처]
#4월 12일~16일, 언론 보도와 대중 여론을 모아 분석해 본 결과는?
한주의 화제의 뉴스를 읽어주는 <봉차트>에서는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화제의 키워드와 이슈를 소개한다. 먼저 뉴스빅데이터 분석사이트인 ‘빅카인즈’가 제공하는 ‘오늘의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키워드가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자녀 의대 편입 및 병역 의혹 논란이 계속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인터넷 여론이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무엇일까? 인수위가 나이 계산법을 ‘만나이’로 통일하겠다는 발표 후 ‘만나이’에 대한 언급이 많았으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입사해도 퇴사하는 비율이 커지면서 ‘MZ세대퇴사’ 관련 키워드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윤석열 정부 검찰 관련 보도 -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보도 문제점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이 당선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검찰공화국’, ‘검찰 시대’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검찰은 현 정권 관련 사건 수가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인 검수완박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은 검수완박에 반대하며 사퇴 선언을 하고 전국 고검장들까지 긴급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공방이 뜨겁다.
하지만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2021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두 사람 모두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에 찬성했다. 정권교체기인 지금 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김오수 검찰총장의 입장은 180도 바뀌었을까?
현재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에 관한 보도 양상을 살펴보면, 법안의 본질 보다는 사회단체, 정의당까지 법안을 반대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다. 또한 검사의 수사권·기소권 독점과 남용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보도는 실종됐으며, 오히려 검수완박으로 문재인 정부의 비리 사건을 저지하려는 의혹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번 주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임기 막판까지 계속되는 검찰개혁의 진통, 언론이 집중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과연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결론이 될 것인지 살펴본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4월 22일(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