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인플레와 경기 둔화 우려에 폭락 지속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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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권거래소 앞 지나는 미국 시민 <사진=뉴시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폭락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67포인트, 1.99% 하락한 32,245.7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2.10포인트, 3.20% 떨어진 3,991.2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41포인트, 4.29% 밀린 11,623.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가 4,000선 아래로 마감한 것은 지난해 3월 31일 이후 1년여 만이며, 나스닥 지수는 2020년 11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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