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교육감 보수진영 재단일화 여전히 난항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5-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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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사진=연합뉴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교육감 본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보수진영에서는 예비후보 간 혼전 양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박선영·조전혁 예비후보는 어제(10일) 회동을 하고 후보 재단일화 방식을 논의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앞서 '수도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협의회'는 조전혁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지만, 박선영·조영달 예비후보가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탈했습니다.

    이후 박선영·조전혁 예비후보는 재단일화에 합의하고 이주호 후보는 사퇴하기로 했지만, 본후보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도 두 예비후보는 세부 합의를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박 후보는 지금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의 평균으로 하자는데 어떻게 이런 제안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제대로 하려면 빨라야 일주일 걸리는 여론조사를 지금 와서 새로 하자니, 그건 안 하겠다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영달 예비후보는 박선영·조전혁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하면 자신이 '최종 단일화'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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