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항공화물 물동량 감소…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등 노선 감소 영향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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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주기장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도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올해 3월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 물동량은 모두 104만 9,18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 26만 9,154t(전년대비 3.11%), 2월 23만 7,394t(0.01%), 3월 28만 1,551t(-2.24%), 4월 26만 1,082t(-6.73%)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감소는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에 따른 봉쇄 조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유럽 등 주요 해외 노선 운항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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