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동작구 오영수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2-05-27 14:00

프린트 9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저는 동작구에서 말단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부구청장에 오르며 33년간 오직 동작구에서 근무했습니다. 주택과, 감사실, 행정국장, 복지국장, 기획재정국장 등을 거친 다양한 경력으로 우리 구의 산증인이라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엔 주요정책 의사결정 과정에서 참모로서의 한계와 구민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해드리지 못한 갈증이 늘 있었습니다.
    저는 타고난 행정가입니다. 행정은 정치처럼 말과 테크닉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해야만 구민들 뜻에 부합되는 의사 결정을 하게 됩니다. 오랜 세월 몸소 체험한 현장 경험을 살려 1등 동작구가 되도록 큰 뜻을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2.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우선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이며 동시에 종전까지 몸 담았던 조직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 우리 고유 정서에 비추어 볼 때 적절한지 여부는 별론으로 하겠습니다.
    동작구의 오랜 숙제인 구청사 이전사업과 연계사업인 장승배기역 종합행정타운 조성, 용양봉저정 공원화 사업의 기초를 놓은 점 등 민선 7기 때 크고 작은 사업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동작구는 주거중심 베드타운 도시 형태로서 기반산업이 미약합니다. 그래서 기반산업 조성과 뉴타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점을 높이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해 ‘중단없는 동작발전’을 위해 저도 앞으로 노력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오영수 동작구청장 후보]  

    3. 대표공약은

    동작구청에서 33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구민분들이 가장 필요를 공감하는 내용으로 여러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그 중 무엇보다 편안하게 생활하며 느낄 수 있는 민생분야가 우선 돼야 하기에 대표적인 3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전폭 지원해 동작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많이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보호를 통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셋째, 배움과 활력이 넘치는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첫째, 노량진과 흑석뉴타운을 중심으로 동작구 내 비교적 침체된 곳부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과 협력‧소통해 이웃 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순개발 하겠습니다.
    둘째, 다른 자치구에 비해 부족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과 관련해 가로환경 정비, 사당역에서 이수역 일대까지 수해예방시설 정비, 주택정비 사업 진행 등을 통해 도심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학부모님들의 교육열에 부응하고자 흑석동에 고등학교를 유치하고 관내에 있는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과 플랫폼을 조성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오영수 동작구청장 후보]  

    5.반드시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한단어나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검증된 동작구 종합행정 전문가, 동작의 가치를 두배로!

    [오영수 동작구청장 후보]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해오름 동작 이젠 서울의 중심

    #동작발전 #33년_동작사람 #동작구 깐부 #오직동작 #현장행전문가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소개
    블로그  https://blog.naver.com/oys2022togethe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9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