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통령 자택 테러 글' 10대 "병사 월급 공약 안 지켜 불만"

김훈찬 기자

81mjjang@naver.com

2022-06-04 11:32

프린트 14
  •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을 올린 10대 남성은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지켜지지 않은 데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4일) 새벽 경남 거제에서 붙잡힌 19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나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 표출 방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대학 휴학생이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A씨의 배후 단체나 공범, 그가 준비한 다른 범행 등은 일단 없다고 보고 곧 석방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확한 범행 동기,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수사할 계획입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김건희 여사의 네이버 팬카페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한 시민이 국가정보원 콜센터에 신고했고, 상황을 통보받은 경찰은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배치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