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창양 장관 "원전 최대 활용…이번 달 반도체 대책 발표"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7-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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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충격이라는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기저 전원인 원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5일) 세종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우리 경제에 외부의 날카로운 쇼크가 왔고 에너지 가격의 폭등으로 에너지 쇼크도 동시에 닥쳐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낮은 나라들은 큰 문제가 없지만 우리는 수입 의존도가 커 두 쇼크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지금 해야 할 방향은 크게 두 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구체적으로 "대외 수출 경쟁력을 최대한 높여야 하고 에너지 쇼크를 완충하기 위해 탄탄한 기저 전원인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에너지 수요 효율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도 원전 역할을 강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수요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체코·폴란드를 방문해 '원전 세일즈'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시공력과 유지보수, 운영능력 등 한국 원전에 대한 대외 평가는 좋다"며 "계속 노력하면 원전은 앞으로 수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달 반도체 종합대책이 나올 것"이라며 "반도체와 연관된 산업들이 동시에 커야 경제 임팩트가 있으므로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로봇 등 반도체와 연관된 산업들을 어떻게 육성할지 전략을 만들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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