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첫 경제안보대화…반도체협력·공급망 대응 강화 협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2-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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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 기자회견하는 한미 정상]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 경제안보대화 첫번째 일정이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백악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 비서관과 타룬 차브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화에서 양국은 글로벌공급망 문제, 반도체와 배터리 협력,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과학기술 협력, 핵심 광물 문제 등에 대해 세션을 나눠 정책을 조율했습니다.

    특히 우리 측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을 것으로 관측되며, 미국은 협력 강화 원칙에 더해 기술 보안 문제를 거론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발생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키는 등 동맹과 파트너 국가 등을 위주로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있습니다.

    대화에는 우리 측에서 외교부, 산업부 등이,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상무부, 에너지부 등의 관련 분야 담당자들이 각각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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