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간인 나토 동행, ‘적절’ 26.2% ‘부적절’ 66.5%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2-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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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해외순방 민간인 동행논란<사진=KSOI>]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에 민간인을 동행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66.5%였습니다.

    반면 ‘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26.2%에 그쳤습니다.

    모든 성별·연령·지역·직업·정치이념성향에서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30대, 40대, 50대, 인천·경기, 광주·전라, 화이트칼라, 중도층, 진보성향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문제없다’라는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 등에서 많았는데, 보수성향층에서도 ‘부적절하다’ 51.4% , ‘문제없다’ 42.3%였습니다.

    [대통령 출근길 기자문답 논란 <사진=KSOI>]  

    ■ 윤 대통령 출근길 기자문답 논란, 미정제 답변 탓…47.3%

    최근 윤 대통령 출근길 기자 문답 논란의 원인에 대해서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답변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격의 없고 솔직한 대통령의 스타일’(24.2%), ‘주요 정책이나 인선을 두고 내부의 소통 혼선이 실재’(14.0%), ‘참모진의 보좌가 부족’(6.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답변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모든 성별·연령·직업,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우세했습니다.

    특히 여성, 40대, 50대, 서울, 광주·전라, 화이트칼라, 중도층, 진보성향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많았습니다.

    ‘격의 없고 솔직한 대통령의 스타일’을 원인으로 꼽은 응답은 대구·경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많았습니다.

    [인사 실패 논란<사진=KSOI>]  

    ■ 현 정부 인사문제, ‘인사 실패’ 60.3%

    박순애 사회부총리 임명 등 현 정부의 인사 문제에 대해 ‘인사 실패’라는 의견이 60.3%로 ‘이전 정부와 비교했을 때 인사 실패로 볼 수 없다’라는 의견(27.8%)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인사 실패’라는 응답이 모든 성별·연령·지역·직업 등에서 우세한 가운데 특히 40대, 50대, 인천·경기, 광주·전라,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진보성향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많았습니다.

    ‘인사 실패로 볼 수 없다’라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3%입니다.

    통계보정은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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