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태용,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면담…북핵·동맹 현안 논의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7-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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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면담하고 북한·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셔먼 부장관을 부임 인사차 면담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면담에서는 한미관계, 북한·북핵 문제와 지역 정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내년 7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이 21세기의 새로운 도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셔먼 부장관을 포함한 미측 인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조 대사는 주미 일본대사관에 설치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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