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이재민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5명 추가…누적 16명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8-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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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 지역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이재민 확진자 11명에 이어 어제(15일)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동작구 4명, 관악구 1명입니다.

    자치구별 누적 이재민 확진자는 동작구 8명, 관악구 5명, 강남구 2명, 구로구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11명은 재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기준 이재민 확진자 격리시설을 강남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송파구 4개 구에 마련했으며 추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1만 3,0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5,08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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