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추후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무원칙한 탕평책 보다는 이재명 컬러에 맞고 실력과 능력 겸비한 분으로 인선해야”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08-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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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추후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무원칙한 탕평책 보다는 이재명 컬러에 맞고 실력과 능력 겸비한 분으로 인선해야”>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8. 30. (화)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명문 정당', 박찬대 최고위원의 즉석 애드립...앞으로 길이 남을 네이밍

    -윤 대통령, 대통령 처음 해봐서 잘 모르시는 듯..."당이 안정되면 보자"? 사실상 영수회담 거절한 것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이 야당 대표와 힘 합쳐 국정 논하는 것 아닌가...그랬으면 대통령 지지율도 더 올라갈 텐데 아쉬워

    -국민의힘 계속 수렁으로 빠져가고 있어 언제 수습될 지 모르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는 민생, 최고위원들은 강경파와 민생파로 역할 분담?...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공수 다하는 것..누구든 다 민생 챙겨야 되고 야당으로서 여당 비파할 일 있으면 비판하는 것

    -국회 과방위원장 겸직은 관례상 없다?...관례는 의무사항 아니지 않나. 당헌당규에도 없고 국회법에도 없는 것..

    -권성동 원내대표도 국회 운영위원장 겸직도 관례라고 해...그 관례를 누가 정한 건가? 고무줄 관례, 이중적 관례

    -과방위원장 할 능력과 실력이 있느냐, 또 최고위원을 겸했을 때 물리적으로 가능한가가 판단 기준

    -당원과 지지자들 절대 그만둬서는 안 된다는 것.. 제 개인의 판단과 영역 벗어나지 않았나





    ▶ 신장식 : 어대명에서 확대명. 이재명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민주당 새 당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됐는데요.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77.77%. 이재명의 민주당 앞에 놓인 과제들. 1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된 정청래 최고위원 만나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나와 계시죠?



    ▷ 정청래 : 네. 안녕하십니까? 정청래입니다.



    ▶ 신장식 : 네. 수석 최고위원이라는 직책은 없죠?



    ▷ 정청래 : 없습니다. 네. 그냥 최고위원입니다.



    ▶ 신장식 : 당대표 옆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격이 1위로 선출된 분에게 주어진다라고 하던데.



    ▷ 정청래 : 네. 그렇습니다. 오른쪽에 앉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2등 한 최고위원이 이제 원내대표 바로 옆자리, 이렇게 앉게 됩니다.



    ▶ 신장식 : 네. 자, 최고위원 수석 최고위원 되신 점 축하드리고요. 이번이 최고위원 최고지도부 들어간 게 처음은 아니시죠?



    ▷ 정청래 : 그래서 제가 농담처럼 그렇게 얘기합니다. 두 번째 해보는 거다, 이렇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런 투로는 얘기 하지 않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이러이런 점이 좀 필요하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 얘기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자, 두 번째 최고위원, 특히 수석 최고위원 되시면서 본인의 각오와 소감, 소감과 각오 말씀 좀 해 주시죠.



    ▷ 정청래 : 우선 이번에 제가 또 한 번 놀라고 배운 것이 역시 집단지성의 힘은 너무나 무섭다, 이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제가 강원, 제주부터 시작해서 서울까지 어쩌면 그렇게 지지율이 뭐 신의 조율이 있었던지 똑같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국민여론조사 같은 경우도 32.66, 32.뭐 67, 이런 식으로 똑같았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매우 놀라웠습니다, 저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어쨌든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 주시게 해서 너무나 감사드리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많이 표를 얻은 만큼 더 많은 부담감, 거룩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 신장식 : 거룩한 부담감. 네.



    ▷ 정청래 : 네.



    ▶ 신장식 : 그 어제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가서 같이들 만나셨잖아요.



    ▷ 정청래 : 네.



    ▶ 신장식 : 네. 그래서 명문 정당이 돼라, 명문 정당이 되자. 그래서 다들 야 이런 거 그 킬포인트 만들기 좋아하는 정청래 최고위원이 만든 조어 아니야? 라고들 생각을 했는데, 아니라 그러더라고요.



    ▷ 정청래 : 이건 박찬대 최고가 즉석에서 애드립으로 꺼낸 이제 말인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박찬대 최고한테 제가 어제 그랬어요. 너무 잘 만들었다, 말을.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이건 앞으로 길이 남을 네이밍이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최고위원 2년 동안 할 건데, 1년 동안 할 농사를 다 지었다. 제가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 신장식 : 1년 농사 다 지은 거라고.



    ▷ 정청래 : 네. 이 얘기가 이제 어떻게 나왔냐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전당대회 끝나자마자 이재명 대표가 고민정 의원도 있고 이제 앉아있었는데 웃으면서 그러더라고요. 우리가 무슨 차이가 있냐. 내가 내 자체가 나부터도 친문이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렇게 이제 얘기를 했었거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이제 평산마을 갔을 때 문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표 대화 중에,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나를 지지한 사람들이 또 이재명 대표를 다 지지했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같은 그룹이다. 그래서 친문=친명이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렇게 이제 얘기를 했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렇지만 선거 과정 속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하다 보니까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게 한 1% 정도 되지 않겠냐.



    ▶ 신장식 : 네.



    ▷ 정청래 : 1%라도 다 품고 가자.



    ▶ 신장식 : 네. 네.



    ▷ 정청래 : 그렇게 이제 얘기를 했고, 이제 그래서 박찬대 최고가 아주 재치 있게 뭐 우리 민주당을 명문 정당으로 만들자고요. 다들 웃었습니다.



    ▶ 신장식 : 네. 참 이게 진짜 1년치 농사가 나온 네이밍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정청래 : 네.



    ▶ 신장식 : 귀에 쏙 들어와. 네. 자, 지금 양산 현 상황은 어떻습니까? 좀 조용해졌습니까? 그 300m 거리두기 하고 이러면서.



    ▷ 정청래 : 300m 거리두기를 해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평산마을이 평온해졌다는 건데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기 전에 100m 앞에 거기서 확성기 놓고 시위하고 그럴 때는 문을 꼭꼭 닫아도 그 욕설 이런 게 막 들렸답니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스럽게 경호 거리 300m 거리두기로 인해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상당히 좀 이제 편안해지신 것 같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그런지 어쨌든 문재인 대통령 얼굴색이 굉장히 밝고 좋았어요. 수염도 아주 멋지게 깎으시고, 그리고 제가 보니까 머리숱도 많이 늘어나신 것 같더라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네. 그래서 이제 1시간 정도 환담을 하고 텃밭 앞에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게 포토존이래요. 거기서 이제 사진을 찍는데, 장경태 최고가 좀 젊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 신장식 : 30대.



    ▷ 정청래 : 대통령님, 저 셀카 제가 찍겠습니다. 찍어주세요 했더니 좋다고 그래서 다 셀카 찍었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이재명 당대표도 같이 셀카를 찍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분위기를 또 좋게 하는 게 토리예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강아지.



    ▶ 신장식 : 네. 네.



    ▷ 정청래 : 토리가 굉장히 영리하더라고요.



    ▶ 신장식 : 네. 네.



    ▷ 정청래 : 싹싹하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대중친화적이에요.



    ▶ 신장식 : 대중친화적이에요.



    ▷ 정청래 : 그래서 대통령이 어떻게 움직이면 미리 알고 또 안내를 해요, 길을.



    ▶ 신장식 : 뭐 사진 보니까 앞장서 가더라고요.



    ▷ 정청래 : 앞장서 가고요. 사진 찍을 때 본인도 찍고 그렇습니다.



    ▶ 신장식 : 그렇군요.



    ▷ 정청래 :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 신장식 : 네. 대통령 퍼스트독.



    ▷ 정청래 : 그렇습니다.



    ▶ 신장식 : 답네요. 예전 퍼스트독이네요. 또 다른 토리도 있으니까, 네.



    ▷ 정청래 : 네.



    ▶ 신장식 : 퍼스트독이 지금은 다른 토리가 됐긴 했는데요. 자, 어제 이재명 신임 대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아 오늘이네요. 오늘. 이진복 정무수석 간 김에 한 3분 정도 전화통화했는데, 영수회담 이거 오늘 뭐 여야 당대표와 함께 만나겠다. 이거 사실상 거절한 것 아닌가요?



    ▷ 정청래 : 사실상 거절인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을 처음 해봐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보통 이제 이 보통 축하난 전달하고, 정무수석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 덕담하고 끝내는데 거기서 전화까지 했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깜짝 전화를 했으면 보통 이제 좀 만나자, 이렇게 이제 마침표가 찍히는 건데,



    ▶ 신장식 : 그렇죠. 네.



    ▷ 정청래 : 그런데 전화는 하고 사실상 그 영수회담은 거절, 이거거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니까 좀 이런 것 보고 이제 우리가 문장으로 치면 비문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비문.



    ▷ 정청래 : 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전화를 했으면 당연히 일정 잡고 하면 좋은 건데, 뭐 하러 전화통화는 했지?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또 하나는 당이 안정되면 보자 이건데, 국민의힘이 언제 안정될지도 모르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또 이 대통령 국가 사무라는 것이 당과는 또 별개이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지금 가뜩이나 삼고 현상으로 어려운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면 제일 필요한 것이 야당 대표와 힘을 합쳐서 국정을 논의하는 거지 않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도 그랬으면 더 올라갈 텐데, 좀 아쉽고요. 국민의힘은 계속 지금 수렁으로 계속 빠져가고 있는데 언제 수습이 될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것인지 모르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우리 신장식 변호사님이 아주 그 말씀을 잘하셨는데, 수행적 모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상태 아닙니까? 지금.



    ▶ 신장식 : 네. 네.



    ▷ 정청래 : 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이렇게 두 분이 만나면 국민들한테도 안심을 시킬 수 있고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 신장식 : 네. 네. 그 어제 첫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표는 민생 협치 강조한 반면에 최고위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강경한 목소리를 내서 언론들은 역할 분담이다. 굿캅, 배드캅. 강경파와, 공격수와 민생파,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 아니냐. 그런데 우리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님은 공격수로 분류되셨어요. 맞습니까, 공격수?



    ▷ 정청래 : 저는 올라운더 플레이어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공수 다 하는 거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이게 무슨 축구, 농구 포지션 정하는 것도 아니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어떤 언론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언론에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상상적 단독을 했더라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 다 민생 챙겨야 되고, 또 야당으로서 건강하게 또 여당을 비판할 일 있으면 비판하고 하는 거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그게 뭐 특별한 기사도 아니고, 내용도 없는 기사예요.



    ▶ 신장식 : 네. 그런데 이제 오늘 말 나온 김에 이제 기사 얘기 나왔으니까 오늘 조선일보가 조금 더 세게 소위 국회 과방위원장직을 겸하게 되는 건 관례상 없는 얘기고, 박홍근 원내대표도 관례상 그런데 뭐 본인 의사가 어떤지는 물어보겠다. 최고위원이 과방위원장을 겸직하는 것, 이거 다른 사람들 배려하지 않는 어떤 욕심 때문 아니냐라는 뉘앙스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렇죠?



    ▷ 정청래 : 조선일보스러운 기사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 팩트도 정확하지도 않은 것 같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관례라는 것은 의무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당헌당규에도 없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국회법에도 없는 거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관례를 지켜라, 이거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관례는 깨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예를 들면 예전에 정치적 관례는 대선 같은 걸 치르면 선거 과정 속에서의 고소 고발은 양쪽이 다 취하하는 게 관례였어요.



    ▶ 신장식 : 그랬죠.



    ▷ 정청래 : 그 관례가 지켜집니까, 지금? 그리고 예전에는 관례상 뭐 밥 사고 술 사고 했던 것이 지금은 정치자금법, 선거법 위반이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관례를 지키지 말 것은 법규로, 또는 당헌당규로 정하는 거예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관례니까 지켜라. 그러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이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운영위원장, 상임위를 맡고 있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것도 관례래요.



    ▶ 신장식 : 네. 뭐 여당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 하는 거다. 이게 관례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 정청래 : 그렇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 관례를 누가 정한 거죠? 그런 식으로 한다면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는 게 관례였어요.



    ▶ 신장식 : 바뀌었죠.



    ▷ 정청래 : 그런데 지금 바뀌었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면 지켜지지 않는 관례가 따로 있고, 지켜져야 될 관례가 따로 있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고무줄 관례 아닙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이중적 관례.



    ▶ 신장식 : 그런데 보니까 마치 이 박홍근 그 원내대표도 그게 관례이긴 한데, 본인 의사는 뭔지 좀 물어봐야 알겠다라고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로 말을 한 것처럼 그 기사에는 나와 있어요. 박홍근 원내대표랑 말씀 좀 나눠보셨습니까?



    ▷ 정청래 : 나눠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전당대회 치르는 과정에도 그렇고, 그 이외에도 그렇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이제 그 그런 어떤 신뢰할 만한 신문이 아닌 곳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뭐 사무총장, 뭐 정책위 이런 것 맡으면 뭐 상임위원장을 그만뒀다.



    ▶ 신장식 : 네. 그렇게, 네.



    ▷ 정청래 : 그런데 그건 임명직이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임명직하고 선출직은 다른 거예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국회의원이 지역구 유권자에서 선출이 됐는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본인 뜻대로 그냥 관둡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상임위원장도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직이고, 최고위원도 선출직이거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만둘 때는 유권자들한테 그만둬도 됩니까라고 물어봐야 되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제가 오늘 물어봤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또 우리 과방위에 속한 어느 중진 의원은 절대 그만두면 안 된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정청래 위원장이 너무 운영을 잘하고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그만두냐. 그래서 본인이 또 다른 의원들한테 얘기를 많이 했대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 거니까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뭐 제가 욕심을 부려서 그런 것이 아니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실제로 상임위원장, 과방위원장을 잘할 수 있느냐, 없느냐.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능력과 실력이 있느냐, 없느냐. 최고위원을 겸했을 때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가능하냐, 안 하느냐.



    ▶ 신장식 : 그렇죠.



    ▷ 정청래 : 이것이 판단 기준이죠.



    ▶ 신장식 : 네. 뭐 아무 문제없다, 시간적으로. 또는 뭐 운영의 면에 있어서 아무 문제없다라는 게 이제 우리 정 위원장님.



    ▷ 정청래 : 그리고 이제 정치인들은,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국민들의 뜻을 따라야 되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또 유권자 대중의 뜻을 받들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민심을 떠받들고. 그런데 지금 우리 당원과 지지자들은 절대 그만둬선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제 개인의 판단의 영역을 벗어났지 않았나.



    ▶ 신장식 : 네. 개인이 뭐 유불리를 떠나서 이미 많은 국민들이 정청래 과방위원장을 원하고 있다. 자, 그런데 지금 과방위 회의 참석도 안 하고 국민의힘 등등등 일방적으로 과방위를 운영해서 국민의힘에서도 야당, 그 소위 여당에서도 아니 합의했던 건데 과방위원장을 자꾸 바꾸라고 해요. 이렇게 이게 원구성 직후에도 이런 경우들이 좀 있었나요? 전 잘 기억이 안 나서요.



    ▷ 정청래 : 그러니까 이제 저 보고 일방적으로 운영한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뭐 독재자인 것처럼 막 그 몰아붙이던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제가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거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일방적으로 무단결석하고 있는 겁니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제가 과방위 열차는 항상 정시에 출발하겠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실제로 열차 기관사를 상정해서 보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출발해야 될 시간이 있는데, 예를 들면 국회의원 이런 힘 있는 사람들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아 내가 지금 뭐 좀 늦으니까 30분 대기해라. 30분 있다 출발해라.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비행기 조종사한테 내가 늦게 도착하니까 30분 늦춰라, 이러면 늦춰야 됩니까? 그럼 난리 나지 않겠어요? 국민들 질타 여론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국회도 당연히 이렇게 상식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되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국회법을 제가 다 준수하고 있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국회법에는 간사 간 협의하게 되어 있거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운영 일정을.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국민의힘은 간사가 지금 없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안 뽑혔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니까 민주당 조승래 간사하고 협의할 수밖에 없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런데 왜 그런 상태가 됐느냐. 첫 상견례 간사 선임의 건, 이거거든요.



    ▶ 신장식 : 네. 그때 뭐.



    ▷ 정청래 : 본인들이 안 들어왔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러니까 궐석 재판 같은 경우가 법원에선 가능할지 모르나 상임위에선 안 돼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본인들이 안 들어오면 안건 상정에서 처리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민주당 간사만 처리를 한 거예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또 국회법 52조에 보면,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위원장이 상임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안건 상정도 할 수 있고, 또 회의 개회를 할 수가 있어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계속 국민의힘이 자꾸 저한테 사퇴 권고 결의안 낸다고,



    ▶ 신장식 : 네. 그러더라고요.



    ▷ 정청래 : 빈 총으로, 빈 총으로 엄포만 놓는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직접 저를 그러면 사퇴 결의안을 내던가요. 그리고 국회법을 제가 위반했으면 국회법으로 저를 고발하던가요.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 정청래 : 그게 아니거든요, 지금.



    ▶ 신장식 : 알겠습니다. 과방위 얘기 나오니까 그냥 하실 말씀이,



    ▷ 정청래 : 정상적으로 열차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 신장식 : 알겠습니다. 그 오늘부터 언론에서 하마평들이 나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어떻게 할 거냐. 사무총장에는 뭐 5선 조정식 유력 검토. 정책위의장에 윤후덕,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김병욱 등 거론되고 있고, 이원욱 의원욱 의원은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쓴소리 낼 사람이 필요하다, 뭐 이런 등등의 하마평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표, 아무래도 수석 최고위원이시니까 이재명 대표와 뭐 이 추후 지명직 최고위원 내지는 사무총장 등 인선 관련해서 뭐 의견을 좀 나누신 바가 좀 있으신가요?



    ▷ 정청래 : 저희가 이제 그런 관련해서는 수시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소통하고 있고, 의견을 나누고 있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저희가 첫 번째 원칙을 정한 것은,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공개 회의 이외에서 비공개적으로 나눴던 대화나 의견, 이런 건 가급적 보안을 유지하자.



    ▶ 신장식 : 네. 말씀해 주실 수 없다, 이런 얘기시네요. 지금.



    ▷ 정청래 : 불쾌한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래서 보안은 이제 지켜야 되는 건데,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다만 방향은,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제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거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이재명 대표한테 제가 그렇게 주문을 했어요. 77.7%라는 역대급 가장 높은 지저것율로 받았으니,



    ▶ 신장식 : 네.



    ▷ 정청래 : 당과 지지자들의 기대가 있다.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래서 그 무원칙한 탕평책, 이런 것보다는 이재명 컬러에 맞는, 그러면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분으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인선을 하는 게 좋겠다.



    ▶ 신장식 : 알겠습니다.



    ▷ 정청래 : 이렇게 제가 건의를 드렸습니다.



    ▶ 신장식 : 자, 마지막으로요. 한 1분 남짓 남았는데요, 시간이. 자, 그 어제 당대표 취임하고 첫 회의하고 뭐 이러고 있는데, 소위 백현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뭐 협박을 받았다, 국토위로부터라고 하는 발언을 했다. 직무유기라고 하는 이런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다라고 해서 경찰이 그 기소 의견으로 송치를 했단 말이죠.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라고 언론에서는 크게 다뤘습니다. 이거 어떻게 돌파해나가실 생각이세요?



    ▷ 정청래 : 이건 김건희 7시간 녹취록에도 나왔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경찰이 뭐 알아서 한다는 식으로.



    ▶ 신장식 : 네.



    ▷ 정청래 : 정확한 정치 보복, 정치 탄압의 일환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우리 신장식 변호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허위사실 유포, 이런 건 주의, 주장, 생각은 처벌할 수 없지 않습니까?



    ▶ 신장식 : 그렇습니다.



    ▷ 정청래 :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TV토론 때 했던 것도 다 무죄 났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리고 대법원 판례가 이렇게 있잖아요.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그 대법원 판례를 보더라도 이건 명백하게 무혐의 처리하는 게 맞죠. 그래서 이건 오히려 이런 게 이재명 대표의 몸집만 더 키워주는 것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 신장식 : 네.



    ▷ 정청래 : 경찰의 그런 기소 의견, 송치 부분은 결국은 자충수가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돈 꼬리를 못 찾으니까 말꼬리를 부여잡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 정청래 : 아니. 세상에 국감장에서 주장했던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한다는 게 소가 웃을 일이죠.



    ▶ 신장식 :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청래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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