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전후 생활물가 인상에 이어 공공요금 인상할 듯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2-09-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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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에서 장 보는 시민<사진=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각종 생활물가가 오른 데 이어 공공요금도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과 7월에 두 차례 인상됐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오는 10월에 또다시 동반 인상됩니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공사 등은 올해 10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인상 폭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기재부와 산업부, 가스공사는 0원이었던 정산단가를 올해 5월 MJ(메가줄·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23원, 7월에 1.9원, 10월에 2.3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지난해 말 결정했습니다.

    가스공사는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미수금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자 당초 예정된 정산단가 인상 외에 기준연료비도 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한전의 적자가 30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10월 예정된 기준연료비 인상에 더해 추가 인상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울러 택시 기본요금도 3년여 만에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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