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대선 때 '부정부패 수사 매일매일 해도 좋다' 하지 않았나, 본인 일은 '정적 죽이기' 프레임 짜서 호도하는 것 옳지 않아”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09-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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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대선 때 '부정부패 수사 매일매일 해도 좋다' 하지 않았나, 본인 일은 '정적 죽이기' 프레임 짜서 호도하는 것 옳지 않아”>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9. 15. (목)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내우외환’ 국민의힘, 책임당원‧혁신위 대변인으로서 당 혼란 수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면 당연히 뭔가 해야 된다는 생각에 참여 결심

    - 19일 원내대표 경선 위해 선관위 구성하는 게 첫 번째 비대위 회의 중요 안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현안들 공개 논의할 것

    - 원내대표 선출, 일정대로 갈 것...우리 당원들 모두가 당에 서로 돌팔매질하는 일은 안 하셨으면

    -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기환에 전화했을 땐 “해보겠다” 했는데 발표 후 “지역 사정으로 어렵다” 전한 것으로 알아, 출발부터 삐걱대는 모습 보인 건 부끄럽지만 초등학교 선거에 비유한 조경태 의원 말씀은 과한 것 아닌가

    - 윤리위가 이준석 제명? 결과 전혀 예상할 수 없어...합리적, 상식적, 누구에게나 해명될 수 있는 선에서 결정할 것

    - 당대표 문제로 당에 계속 가처분 내고 있는 게 상식적이진 않아, 이준석 전 대표 선택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정치적 책임은 이 전 대표가 져야

    -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기소, 성남FC 의혹 검찰 송치가 야당 탄압? 다른 분은 다 그렇게 얘기해도 이재명 본인만큼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

    - 이재명, 지난 대선 과정서 “부정부패 수사를 적폐라 한다면 그런 적폐 수사는 매일매일 해도 좋다” 말씀하지 않았나, 본인 일은 ‘정적 죽이기’ 프레임 짜서 상황 호도하는 것 옳지 않아

    - 이재명, 현 정부 강력 비판하면서 왜 계속 “단독으로 만나자” 요구하나, ’영수회담 후에도 수사 계속하면 신의 배신‘ 프레임 만들어내기 위한 걸로 보여...계속 “영수회담 필요하다” 얘기하는 것도 정치적인 배경과 노림수 있는 것 아닌가

    - 국회에서 이뤄질 모든 일들 대통령과 협의해서 직접 결정하겠다? 제왕적 대통령제 비판해왔던 야당의 입장에서 온당한 건가

    -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여당 입김 작용하려고 정청래 사퇴 촉구? 과방위원장 쫓아낸 후 영향력 행사할 수 있다 생각하는 건 본인이 여당으로 계실 때 그런 시도나 생각하셨던 것 아닌가





    ▶ 신장식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갈 길이 멉니다. 혁신위 대변인으로 비대위에 합류한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대위원님, 안녕하세요.



    ▷ 김종혁 : 네. 안녕하세요. 신 앵커님.



    ▶ 신장식 : 네. 네. 자, 요즘 인터뷰 많이 하시더라고요. 비대위 참여 제안 받고 결심 굳힐 때까지 고민이 좀 많으셨을 것 같아요.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독배를 들었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같이 독배를 드셨습니다. 독배를 든 소감 어떠신가요?



    ▷ 김종혁 : 뭐 아시다시피 지금 그 남부지법에서 판결 가처분 인용 판결이 판정이 있은 다음에 지금까지 그 집권당이 거의 뭐 기능 정지 상태에 빠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고요. 그런데 거기다가 이제 또 이 사태의 발단이 그 이준석 대표, 전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내우외환이라고 얘기해도 맞을 정도로,



    ▶ 신장식 : 네.



    ▷ 김종혁 : 큰 시련에 봉착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거 제대로 극복해낼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많았는데,



    ▶ 신장식 : 네.



    ▷ 김종혁 : 하지만 어쨌든 저도 책임당원으로서, 그리고 혁신위 대변인으로서 비대위가 결성돼서 그 당의 혼란을 수습하는 데 일조가 될 수 있다면 당원으로서 당연히 뭔가라도 해야 된다는 생각에 참여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신장식 : 네. 위원님, 그 혁신위 대변인 역할 하고 계셨었는데, 혁신위 활동 같이 병행하시는 건가요?



    ▷ 김종혁 : 네. 지금 현재까지는 두 분께서 그렇게 얘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자, 어제 비대위 첫 회의하고 현충원도 다녀오시고, 당을 정상화하겠다, 이런 정진석 비대위원장 말씀도 있었습니다. 첫 회의 어떤 느낌이셨어요?



    ▷ 김종혁 : 첫 회의가 이렇게 중요한 이슈나 심각한 이슈를 얘기하진 않았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 원내대표 19일 날 경선, 그러니까 선거가 있을 예정인데,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거기에 대해서 이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첫 번째 회의의 중요 안건이었습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래서 아마 저희가 월요일과 목요일에 그 아침에 회의를 하게 되는데, 아마 다음 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 논의, 공개적인 논의를 할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그 원내대표 선출이 당장 당면한 다음 주 월요일 날 있는데, 윤상현 의원은 이거 연기해야 된다. 사법 리스크를 전부 다 정리한 이후에 해야 된다. 그다음에 또 그 주호영 원내대표,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뭐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어제 저희 인터뷰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뭐 추대한다거나 또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출마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또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하시고, 공식적으로 출마선언한 분은 이용호 의원 한 분뿐이고, 이거 뭐 19일 날 일정대로 원내대표 선출은 하는 건가요?



    ▷ 김종혁 : 저는 뭐 일정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조경태 의원께서 이 당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는 지금 우리 당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우리 당원들 모두가 좀 당에 대해서 서로 돌팔매질하는 일은 그런 일은 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램이 있고요.



    ▶ 신장식 : 네. 네.



    ▷ 김종혁 : 그다음에 그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뭐 여러 분들이 뭐 추대라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말씀하셨듯이 단 한 분이라도 만약에 그 나는 경선하겠다라고 얘기를 한다면 그건 경선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지금 현재 이용호 의원께서 출마를 선언을 했기 때문에 그 추대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실제로 추대로 가겠다는 게 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긴 했지만 그게 저희가 확인된 게 아니거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뭐 조경태 의원이 그 내부 소위 이 당내 비판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네. 지금 김종혁 비대위원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조경태 의원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합류하려고 했다가 90분 만에 전주혜 의원으로 비대위원 바뀐 모양새를 보고 초등학교 선거보다 못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네. 이 당,



    ▷ 김종혁 : 제가 저, 말씀하십시오.



    ▶ 신장식 : 아니. 말씀하십시오. 이런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비대위 구성 과정에서 뭐 이런 뭐 우발적인 사태들이 좀 벌어졌는데,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상황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 김종혁 : 그 처음에 그 제가 취재한 바로는 저도 뭐 전직 기자 출신이니까,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 정진석 비대위원장께서 다양한 분들에게 제안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예를 들면 유의동 의원이라든가,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윤희숙 의원이라든가 심지어는 최재형 혁신위원장, 뭐 이런 분들, 그리고 이용호 의원, 이런 분들에게 요청을 했었는데, 이분들은 뭐 보면 면을 보면 이분들은 뭐 윤핵관이다라는 뭐 윤심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쉽지 않은 분들입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 그렇게 다양성을 갖추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이제 이용호 의원이 자기는 안 되겠다라고 얘기하니까 그 지역에 어떤 뭐랄까 지역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 주기환 의원한테 제안을 하셨다 그래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데 그때 당시 전화를 받았을 때는 알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라고 했던 걸로 아는데,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정작 발표가 나고 난 다음에는 본인이 제가 이제 광주 지역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올라다니기가 좀 어려우니 양해를 바란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조경태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이거 굉장히 좀 출발부터 좀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는 게 부끄럽기도 합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조 의원님이 초등학교 선거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라고 얘기하신 건 좀 과하신 게 아닌가.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래서 조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이제 지금 다들 다들 신경이 곤두서 있고,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아시다시피 당이 거의 뭐 지금 기능 정지가 한동안 되어 있는 게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거나 상처를 주는 일들은 좀 발언들은 좀 삼가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신장식 : 네. 일단 19일 날 원내대표 선거가 있고요. 일정대로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해 주셨고요. 그런데 이제 10월 20, 아. 9월 28일 날 이준석 전 대표가 제출한 가처분, 4차 가처분 심문이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5차 가처분 신청을 했네요. 금방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 김종혁 : 네.



    ▶ 신장식 : 비상대책위원 6명, 우리 김종혁 비대위원도 포함이 될 텐데, 그 여섯 분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를 했네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네. 이 가처분 28일 날 가처분 심리를 앞두고 윤리위원회에서 아예 가처분을 이유 없게 만들기 위해서 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을 할 거다라는 이준석 대표도 본인도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그런 예측하고 있는데, 뭐 윤리위는 그런 일정으로 지금 준비가 되고 있는 겁니까?



    ▷ 김종혁 : 윤리위는 전적으로 윤리위 자체적인 일정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개입도 할 수가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리고 그 이전에 여러 차례 이양희 윤리위원장께, 이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임명한 분이죠.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같이 비대위 활동도 하셨었고요. 박근혜, 박근혜 그 초기에.



    ▶ 신장식 : 네.



    ▷ 김종혁 : 박근혜 전 대통령 초기에. 그래서 임명하셨는데, 저희가 여러 차례 연락을 했어도 모든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전화를 전혀 받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하셨고,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이번에 28일 날 뭐 그 윤리위를 열겠다라는 것도 전적으로 윤리위의 결정 사항이고, 그다음에 남부지법에서 28일 날 같이 병합해서 4차 그러니까 3차, 4차 심리를 하겠다는 건 그건 또 법원의 일정에 의해서 결정된 거거든요. 2개가 우연히 일치가 된 것이죠.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데 거기에 앞서서 뭐 윤리위가 미리 제명을 할 것이다라는 부분은 저는 언론 보도에서 그렇게 나오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양희 윤리위원장님과 접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전혀 예상을 할 수 없고요. 저는 이양희 윤리위원장께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그리고 누구에게나 해명이 될 수 있는 선에서 결정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그 만약 윤리위에서 어제 그 이준석 대표 측, 전 대표 측 이야기를 들어보면 뭐 5차, 6차 할 것 없이 가처분 낼 수 있는 한 다 낼 거고, 윤리위원회에서 추가 징계가 있으면 징계 재심하고, 또 그것도 소송으로 가겠다라고 해서 소송전이 반복될 것 같아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여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그 가져야 될까요? 아직 뭐 상의까지 되진 않으셨을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은.



    ▷ 김종혁 : 아니. 이거는 뭐 유례가 없는 일이잖아요.



    ▶ 신장식 : 네. 네.



    ▷ 김종혁 : 당대표가 자신의 어떤 문제로 당에 자기가 속해 있던 당에 대해서 계속 이렇게 가처분을 내고 있는 건데, 이게 상식적이진 않은데, 그러나 그것도 그 이준석 전 대표의 선택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뭐라고 얘기할 순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거기에 대해서는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요.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 또한 이준석 전 대표가 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리고 그로 인해서 상처 받는 당원들, 80만 80만 당원들이 얼마나 많이 상처를 입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생각을 좀 해보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은 듭니다만,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러나 그것 역시 이준석 전 대표는 내 방어권으로서 행사하겠다라고 얘기하면 법에 보장된 행동이기 때문에 그걸 뭐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 신장식 : 네. 정치적 책임은 이준석 대표에게 돌아갈 것이다라는 취지로 읽힙니다. 자, 민주당 상황도 여쭤보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그 공직선거법상에 허위사실 공표,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추석 전에 기소가 됐고, 성남FC 의혹 검찰 송치됐습니다. 기소 의견 검찰 송치됐는데, 야 이거 야당 탄압이다. 정적 제거용 아니냐라고 이재명 대표가 직접 언급을 했어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야당의 이러한 대응, 반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종혁 : 저는 다른 분은 다 그렇게 얘기를 해도 이재명 대표 본인만큼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왜냐하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그 대표께서 뭐라고 하셨냐면요. 만약에 부정부패에 대한 것들 그런 수사를 적폐라고 한다면 그런 적폐 수사는 매일매일 해도 좋다, 이렇게 본인이 말씀하셨어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런데 그 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께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라는 건 대장동이라든가 백현동, 그다음에 성남FC라든가 이 모든 것들이 단 한 가지만을 따져본다 하더라도 그냥 일반 정치인이라면 그 정치 생명을 도저히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사안들이거든요. 그런 사안들을 6개 내지 7개에 대해서 의혹을 받고 있는 분이 그 그거에 대한 수사를, 그리고 그런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맨날 수사해도 좋다라고 그렇게 본인 입으로 말씀하신 분이 본인의 일에 대해서는 이것이 정적 죽이기다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상황을 호도하는 것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네.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섯 번째 뭐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을 했습니다.



    ▷ 김종혁 : 네.



    ▶ 신장식 : 그 대통령실에서는 여당 상황이 좀 정상화되고 안정되면 뭐 같이 만나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여기에 대해서 박정하 대변인이 자신의 사법 리스크가 점차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영수회담은 또 다른 방탄조끼로 삼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런 평가를 했는데요.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종혁 : 저는 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그 이재명 대표께서 지금 현 정부에 대해서 대통령에 대해서 그렇게 강력히 비판을 하시면서 왜 계속 그 단독으로 만나자는 요구를 하시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박정하 대변인이 그것이 본인의 문제에 대한 방탄으로,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영수회담을 하고 난 다음에도 나에 대한 수사를 계속 하는 것 보면 이 사람은 대통령은 뭐 나의 신의를 배신한 것이다, 뭐 이런 식의 프레임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리고 보통의 경우는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가 그것을 거절 당하거나 아니면 뭐 다음에 이쪽 여당 상황이 어려우니까 같이 뽑히면 같이 봅시다라면 알겠다라고 하는 건, 그렇게 물러나는 것이 일반적인 그런 관행인데, 계속적으로 영수회담이 필요하다, 영수회담이 필요하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어떤 정치적인 배경과 노림수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기본으로 국회에서 이루어질 모든 일들을 대통령과 협의를 해서 직접 결정을 하겠다라는 것도 그것도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해왔던 그 야당의 입장에서는 그게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 신장식 : 네. 자,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 네.



    ▶ 신장식 : 또 추석을 전후해서 나온 여론조사들 보면 국민들이 다수가 김건희 특검법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의견이 다수 의견으로 나오고 있어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요 상황 어떻게 여당은 대응하실 생각이세요?



    ▷ 김종혁 : 대응보다는 엊그제 그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께서 이분은 이제 민주당과 그동안에 이제 같이 궤를 같이 했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분이 이제 언론에 나와서 말씀을 하셨거든요. 김건희 특검법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물타기 위한 방탄 법이고, 나는 거기에 동조할 수 없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분 말씀은 아니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그렇게 눈에 가시 같았던 그 지금 대통령에 대해서, 대통령의 부인에 대해서 2년 동안 가까이 수사를 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밝혀내지 못했는데 이게 정권이 바뀐 다음에 다시 이것을 특검으로 가져가겠다는 것들이 논리적으로 말이 되느냐, 이런 주장을 하시는데 저도 그 주장에 동조, 동의합니다.



    ▶ 신장식 : 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언론계 계셨으니까요.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정청래 과방위원장 겸직 문제 관련해서 국민의힘이 정청래 위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습니다.



    ▷ 김종혁 : 네.



    ▶ 신장식 : 정 위원장은 사퇴 의사 없다. 그런데 이제 이게 말하자면 출석을 안 하고 있다. 와서 얘기를 해라. 출석도 안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얘기를 정청래 위원장이 얘기를 하는데, 이게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여당 입김을 작용하게 하려고 본인을 과방위원장 자리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추정을 하고 계세요. 정청래 위원장의 이런 추정,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그건 뭐 글쎄요. 과방위원장을 쫓아낸 다음에 그 예를 들어서 공영방송이 됐든 일반 다른 방송이 됐든 집권 뭐 영향력을 행사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혹시 본인이 여당으로 계실 때 그런 시도를 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셨던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요.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언론에 대해서는 저도 평생 언론에 있었습니다만 사실 언론도 반성할 것이 많습니다.



    ▶ 신장식 : 네.



    ▷ 김종혁 : 이 언론은 그게 공영방송이든 민영방송이든 어떻게 보면 그 냉정한 객관적 관찰자, 그리고 뭐 분명히 자기 입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되는데,



    ▶ 신장식 : 네.



    ▷ 김종혁 : 그동안에 언론이 자기가 직접 정치적인 플레이어로서 행동하거나 역할을 해온 것은 아닌가라는 반성을 뭐 저를 비롯해서 우리 언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혁 : 고맙습니다.



    ▶ 신장식 :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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