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성남FC 의혹' 수사 확대…네이버·차병원 등 압수수색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9-26 18:58

프린트 12
  • 성남FC <사진=뉴시스>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의 수사 대상을 확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오늘(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 차병원 관련 사무실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성남FC 후원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두산건설을 비롯한 기업들로부터 16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두산건설 외 성남FC에 광고 후원금을 제공한 네이버, 농협은행, 차병원,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기업 5곳에 대해선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고 이번 달 13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에 대해서는 제3자뇌물공여죄를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초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본 네이버와 차병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 관련 두 번째 강제수사에 나선 검찰이 수사 대상을 확대해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