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8월까지 성범죄 2만6천여 건…재범률 5.5%"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9-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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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발생한 성범죄는 2만 6,000여 건이며, 전체 성범죄 재범률은 5.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오늘(27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 성범죄 발생 건수는 총 2만 6,34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가해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19∼30세)인 경우가 전체의 3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31.8%보다 비중이 높아진 것입니다.

    또 성범죄 가해자와 피해자의 79%가량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면식범 범죄는 애인(16.6%), 친구(14.3%), 직장동료(13.5%)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강간과 강제추행으로 검거된 가해자 1만 4,869명 중 6.3%는 동일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 기타 성범죄자를 모두 포함한 전체 동종 재범자는 5.5%로 집계됐습니다.

    박 의원은 "성범죄 수사를 위해 전국 일선 경찰서를 포함해 총 4,034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돼 예방과 수사에 매진하고 있으나 수사역량 강화 등 재범 방지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특히 청년층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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