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23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서 '녹색소비 시민 한마당'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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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사진=연합뉴스>

    극심한 폭염과 감염병 대유행 등의 원인이 되는 기후 위기의 실태를 널리 알리고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녹색소비 생활 실천 시민 한마당'이 이번 주말 경기 고양시에서 열립니다.

    고양시와 환경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 등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2~23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나눠 진행됩니다.

    녹색소비는 자원 고갈과 환경 파괴 등에 따른 기후 위기 심화를 막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 자원과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등을 평소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녹색소비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 마당 '고양시에 바란다', 녹색소비 시장 나눔 마켓, 환경영화제 등이 진행됩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기후 위기 비상선언,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을 선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소비 정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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