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태원 참사]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 시민 추모 발길 계속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2-11-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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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사고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사진=TBS>]  

    【 앵커멘트 】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면서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어제부터 시청앞 광장과 각 자치구별로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양지 기자.

    【 기자 】
    네,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늘 새벽부터 조문을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출근길에 조문을 마친 한 50대 남성은“희생자들이 아들과 같은 또래인 20대가 많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찾아 왔다”며 “안전에 대한 더 철저한 대비가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유례없는 인재, 그리고 그 과정에서 SNS를 통해 여과 없이 노출된 참담한 현장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고통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사평 광장에는 이런 시민들을 위해 이태원 사고 재난 심리 지원 현장상담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 나흘째인 오늘(1일)부터 희생자들의 발인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일대일 매칭과 장례식장 공무원을 파견해 장례 절차를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에서 TBS 최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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