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작용 등 걱정에 동절기 추가 접종률 4.8% 그쳐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1-16 15:28

프린트 66
  •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겨울철 추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국민은 기존 감염 경험과 이상 반응 우려 등으로 접종을 여전히 주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10월)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차 이상 접종 완료자 중 동절기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개량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5%에 달했습니다.

    2가 백신 접종을 안 하겠다는 응답은 9월 3주에 58%, 9월 마지막 주에 63%에서 최근 조사에 65%까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했거나 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5%에 그쳤습니다.

    추가 접종 의향이 없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기때문이라는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접종 이상 반응 우려, 잦은 백신 접종 부담 등을 꼽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이하 접종자 또는 미접종자들 역시 이상반응 우려(43%), 백신 효과 불신(38%), 기존 감염력(27%) 등을 접종 거부 사유로 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6일) 기준 전체 인구 중 대상자 대비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4.8%로, 이는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6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