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언론인 단체들 "공영방송 독립성 보장 방송관계법 즉시 심의·의결하라"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1-18 17:36

프린트 34
  • 방송 관계 4개법 개정 촉구 청원 5만명 동의<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 캡처>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인 단체들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방송 관계 4개 법 개정안을 즉시 심의·의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6개 언론인 단체는 오늘(18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언론인 단체들은 "1987년 민주화 운동 직후부터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언론인과 시민들은 권력의 언론장악에 맞선 공영언론연대파업을 거치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요구했으나 정치권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TBS 조례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표결로 폐지 처리되고 YTN이 정부의 의도대로 민영화 절차에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에 5만 명의 시민이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참여했다"며 국회 과방위의 조속한 법 개정안 심의‧의결을 촉구했습니다.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은 오늘 오전 9시쯤 동의 수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171명이 올해 4월 발의한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의 신속한 심의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