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국제노동기구·유엔에 '추가개입' 요청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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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총파업 <사진=연합뉴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가 국제노동기구 ILO와 유엔에 추가 긴급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 국제운수노동자연맹 스티븐 코튼 사무총장은 어제(6일) ILO 질베르토 응보 사무총장과 유엔 평화적 집회결사 자유 클레망 블레 특별보고관에게 추가개입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양 위원장과 현 위원장 등은 서한에서
    파업 중인 화물 노동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과 같이 한국 정부의 ILO 협약 위반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추가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물 노동자의 파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노동기본권 전반에 대한 정부 조치의 중대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정부는 ILO 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종필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7차 ILO 아태 지역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는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을 심히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법률에 근거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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