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지하철 안전 인력 등 공공일자리 내년 8,818개 운영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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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2인 1조로 순찰하는 안전 인력이 서울시 공공일자리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1,814개 사업에서 총 8,818개의 공공일자리를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와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나뉩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시민 안전 확보와 사회 취약계층 자립 두 축으로 총 1,633개 사업에서 6,840명 규모로 운영합니다.

    먼저 내년 상반기 중에 지하철 안전 인력 855명을 뽑아 출근 시간대와 퇴근·야간 시간대 투입합니다.

    이들은 2인 1조로 근무하면서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밀집도를 분산하고 환승 통로, 진입 계단 등의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일을 합니다.

    약자와 동행을 위한 안심 일자리로는 키움센터 돌봄 도우미 지원 사업(11명), 어린이 낮병원 운영 지원 사업(4명) 등이 운영됩니다.

    참여 대상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노동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으로, 상·하반기 각 5개월 20일간 1일 5만 8,000원(6시간 근무 기준)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받습니다.

    신청은 이번 달 1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되고 자격요건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업 상태가 아닌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약자동행형 74개, 경력형성형 107개 등 총 181개 사업에서 1,978명 규모로 운영합니다.

    약자동행형 사업 일자리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돌봄 인력(30명)과 자립 준비 전담 요원 인턴(26명), 독거노인 케어 매니저(6명) 등이 있습니다.

    경력형성형 사업에는 청년을 미래 동물사육전문가로 양성하는 주(zoo) 아카데미 동행 전문가(65명), 중장년 경력 전환 컨설턴트(45명) 등이 들어갔습니다.

    취업 상태가 아닌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 1,157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습니다.

    직무·취업역량 교육과 자격증 취득 비용(연간 최대 15만 원)도 지원됩니다.

    신청은 내년 1월 9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해당 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직접 하면 됩니다.

    뉴딜일자리 중 민간형 사업의 사업자는 이번 달 말 공모합니다.

    1,600명 규모의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과 650명 규모의 민간 협·단체 협력형 사업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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