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음주운전 차량 건물 3층서 추락…60대 부상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2-1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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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단속<사진=연합뉴스>] 

    인천의 한 주차장 건물 3층에서 술 취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어제(13일) 밤 10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 건물 3층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1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승용차를 몰고 주차장을 나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씨가 만취 상태라 우선 귀가시켰고 조만간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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