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부문 부채, 지난해 11.5% 늘어 1,400조 돌파…GDP 70% 육박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2-1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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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비금융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가 전년보다 12% 늘면서 1,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1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회계·기금을 따져 계산한 국가채무는 전년보다 124조 원 늘어 970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을 푸느라 국가채무를 늘린 영향으로 나랏빚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국가채무에 비영리공공기관 및 비금융공기업 부채까지 더한 공공부문 부채는 총 1,427조 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47조 4,000억 원, 11.5% 늘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68.9%로 높아졌습니다.

    공공부문 부채비율이 상승한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지난해 국고채를 많이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비금융공기업 부채는 439조 7,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1조 6,000억 원 늘었습니다.

    공기업별 부채는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11조 6,000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9조 원, 한국가스공사 5조 9,000억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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