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발생한 서울 송파의 한 고시원 <사진=연합뉴스>
오늘(16일) 아침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4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인 오전 8시 38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5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나자 송파소방서는 가용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