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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둘째날, '경부·경전·동해선'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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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오늘(21일)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등의 예매가 이뤄집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 ∼ 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어제 시작된 설 명절 경로·장애인 승차권 예매와 마찬가지로 1인당 1회 6장, 최대 12장까지 표를 살 수 있습니다.

    내일(2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이번 사전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내일(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내일(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명절 기간에 제외하던 동반 유아 할인(75％)도 이번 설 승차권 예매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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