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쿠팡물류센터서 야간 근무 60대 노동자 출근 첫날 숨져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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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한 쿠팡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자로 처음 출근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5시 13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쿠팡물류센터에서 60대 A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쿠팡 협력사 직원인 A씨는 이날 오전 4시까지 택배 분류 작업을 하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휴게실에서 쉬던 중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동료에게 발견됐습니다. 

     해당 물류캠프는 출고된 상품이 배송되기 전 모이는 거점 시설로 택배 물품 상·하차 작업이 이뤄집니다. 

     물류캠프 관계자는 "A씨는 쿠팡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곳 캠프에는 처음 출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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