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소환조사…검찰, '부정청탁 관여' 여부 추궁할 듯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1-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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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차병원 등 기업들에게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내용입니다.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이 이 의혹으로 고발하면서 이 대표는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두산건설 등 기업들이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배경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 같은 부정한 청탁과 대가가 오가는 과정을 이 대표가 인지했거나 더 나아가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를 밝혀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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