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플라스틱 재질 전통시장 아케이드 화재 예방 점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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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
      
    경기도는 모레(19일)까지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달 말 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전통시장의 아케이드가 같은 플라스틱 재질임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경기도내 156개 전통시장 가운데 아케이드가 설치된 곳은 74곳으로, 대부분이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재질의 아케이드가 설치된 도내 전통시장 중에서 시설 노후도와 화재 안전점검 이력을 분석해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표본감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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