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업무난방비 1년새 58% 폭등...자영업자 시름 깊어져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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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요금 인상에 부담 커지는 자영업자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고물가 상황에서 업무난방비가 1년 사이 58%나 폭등하면서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업무난방용 가스 도매요금은 MJ(메가줄)당 34.69원으로, 1년 전인 2021년 12월에 비해 57.6%나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주택용 난방요금이 42.3% 오른 것보다 훨씬 높은 인상률입니다.

    업무난방용 요금은 주거 목적 이외의 건축물에서 난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스 요금을 말합니다.

    특히 지난달 업무난방용 가스요금(34.69원)은 주택용 난방요금(18.40원)의 약 2배에 달했습니다.

    업무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이 높은 이유는 민수용이 아닌 상업용 요금을 적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정부는 동절기 난방비 대란 사태로 여론이 악화하자 취약계층과 사회적배려대상자 가구에 대한 에너지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자영업자에 대한 별도의 난방·가스요금 지원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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