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상용화…30분 배송 시대 연다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2-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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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로봇·드론 배송 등 무인 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한 민간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시험 무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무인 배송을 법제화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새벽 배송을 넘어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으로 초단 시간 배송이 가능하도록 도심 내에는 소형물류센터가 들어섭니다.

    정부는 물류, 플랫폼, IT 등 여러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올해 상반기 중 구성해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물류 창고 자동화나 무인화가 진행 중이지만 노동 집약적 산업이라는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 시설 설치와 화물 차량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면서 물류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려 신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대책 마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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