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건조한 날씨, 남양주·경북 영주 산불 잇따라 발생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3-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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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1시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인력, 장비가 투입돼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후 1시 3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인력 76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강원 영동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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